신명주 병원장 “외과 및 수술실 의료진들 생명을 향한 집념 있었기에 가능…진심으로 감사”
지난해 6월 7일 개원한 경기 용인시 처인구 소재 종합병원인 명주병원은
6일 오전 시술 및 수술 월 500례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병원장 인사말, 케이크컷팅식에 이어 수술실 전문의사 4명, 팀장 2명 등
6명에게 축하의 꽃다발 증정식이 진행됐다.
신명주 병원장은 “수술방이 처음에는 환자에게 두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의료진 분들의 치료로 환자 분들이 건강하게 웃으며 퇴원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기쁜 마음이다”면서 “외과계 의료진들과 수술실 의료진들의 생명을 향한 집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밝혔다.
“환자 진단·치료·재활까지 최선의 케어로 책임 다할 것”
이어 “집도의의 탄탄한 수술 실력 그리고 각 부서의 유기적인 팀워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또 최재웅 수술실 실장(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은 “환자 분들 각각의 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마취 방법을 선택해 시행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명주병원 마취통증의학과에서는 수술 전 준비 단계에서부터
수술을 마친 후 환자가 회복할 때까지 세심하게 체크한다. 환자의 아픔을 달래주는
의사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명주 명주병원장은 “앞으로도 진단부터 치료 재활까지 모든 순간을, 최선의 치료와
케어로 끝까지 책임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