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페이지
  • 주요질환
  • 이전 페이지

허리디스크

Herniated intervertebral disc

허리디스크

노화 및 반복적인 허리 사용으로 인한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거나 잘못되고 무리가 가는 나쁜 자세를 지속하거나, 갑작스런 외상이나 사고 등으로 외부적인 자극이 척추에 가해지면 디스크가 하중을 견뎌내지 못하면서 마치 고무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다른 한쪽이 밀려 커지다가 터져버리는 것처럼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눌려 찌그러지게 되면서 섬유륜을 반대편으로 밀며 벌리게 되고 그 결과 섬유륜의 약해진 틈새나, 찢어진 곳의 압력이 증가하다가 결국은 디스크 내부의 수핵 성분이 터져서 밀려 나오는 경우를 말하며 정확한 질환명은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 하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이렇게 섬유륜이 찢어지거나 터지고, 안쪽의 수핵이 밀려나오게 되면 그 부위에 염증반응이 생기면서 극심한 허리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디스크의 터진 부위가 신경근 주위이거나 터진 수핵 덩어리가 신경근을 누르면서 자극하게 되면 신경근이 지나는 길목인 엉치, 골반에서부터 허벅지, 종아리, 발목, 발가락까지 따라 내려가면서 당기고 저리고 아픈 하지방사통(좌골신경통, 대퇴신경통)이 함께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허리디스크로 인한 증상은 허리통증이 대부분 주로 발생하지만, 다리까지 당기고 저리고 아픈 하지방사통(좌골신경통,대퇴신경통)도 함께 생길 수 있는데 드문 경우에는 허리통증은 없고 하지방사통(좌골신경통,대퇴신경통)만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신경 압박이 주 증상인 척추협착증이 함께 동반된 경우도 있어 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원인

주요 발생원인은 노화 및 퇴행성 변화 그외에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외력 등에 의해 발생

  • 노화로 인한 디스크 퇴행
  • 노화로 인한 디스크 퇴행
  •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 무거운 물건 반복들기
  • 무거운 물건 반복들기
  • 외부충격
  • 외부충격

증상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생된다면 디스크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 갑작스럽게 허리 통증과 하지 방사통이 발생
  • 오래 앉아 있을 때는 허리가 아프지만, 서 있을때는 덜 아픔
  •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가 아프고 바로 허리가 안 펴지기도 하지만 막상 허리를 펴고 나면 오래 서거나 걸을 때는 그다지 큰 통증은 없음
  • 숙이는 자세를 오래 유지하지 못함
  • 허리가 주로 아프지만 엉치와 골반 다리까지 내려가는 하지 방사통 발생
  • 눕거나 편한 자세를 하면 통증이 사라지기도 함
  • 하지직거상 검사에서 통증이 유발됩니다

하지직거상검사(SLR Test)란?

  • 하지직거상검사
  • 한손으로 뒤 꿈치를 잡고 다른 한손으로 무릎을 눌러 편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올려 통증 발생 여부 확인 추간판탈출증등으로 인해 요추 또는 척추신경이 자극을 받으면 30~60도에서 방사통이 발생합니다

이 검사는 각각의 다리를 따로 검사를 하되 정상 측 다리를 먼저 검사를 하고 문제가 되는 다리를 검사합니다. 능동적으로 하는 하지직거상 검사는 본인 스스로 통증과 불편함의 정도를 비교하기가 쉽습니다. 능동적인 방법은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쭉 펴고 테스트하고 싶은 쪽의 다리를 그대로 들어올리며, 수동적인 방법은 대상자는 누워있고, 검사자가 한손은 발목 뒤에 놓고 다른 한 손은 무릎 위에서 고정한 다음 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립니다. SLR테스트가 양성인지, 음성인지에 따라 치료방법이나 예후가 달라질 수가 있다보니 검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SLR test가 양성이라면 신경근병증(radiculopathy)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SLR test가 음성이라면 신경근병증은 제외하고 근육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허리디스크 VS 척추관협착증 구분

  • 허리 디스크
    허리 디스크
  • ·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아픔 · 허리, 다리가 함께 아픔 · 앉으면 허리가 아프고 걸으면 편해짐 · 누워서 두 다리를 올리면 많이 올라가지 않음
  • 척추관 협착증
    척추관 협착증
  • ·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편함 · 허리보다는 엉치, 다리, 발쪽이 아픔 · 걸으면 다리가 아프고 앉아서 쉬면 편함 · 누워서 두 다리를 들어올릴수가 있음

진단

누워서 아픈 허리쪽 다리를 들어 올려보았을때 허리가 아프거나 엉치/골반 다리가 당기면 디스크를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 도플러 초음파 검사
  • 다리로 내려가는 좌골신경 앞쪽으로는 척추뼈와 디스크가 존재하며, 좌골신경은 다리를 들어 올리고 내리는 자세에 따라 척추관 안에서 위아래로 미끄러지듯 자유롭게 움직이는데 터진 디스크에 의해 자극이나 압박을 받으면 자유롭게 미끄러지지 못하면서 신경자극증상이 발생합니다. 특히, 다리를 들어 올릴 때 아래쪽으로 미끄러져 내려가야 하는데 터진 디스크에 의해 이런 움직임이 방해를 받으면서 환자분이 평소 느끼던 허리통증 뿐만 아니라 다리까지 당기고 아픈 증상이 재현되는데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하지직거상 검사에서 양성소견이 발생했다고 평가하며, 이때는 디스크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디스크 탈출증이 의심될때는 MRI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X-ray 검사는 척추뼈의 모양과 정렬상태를 확인하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말랑한 연부조직인 허리디스크는 X-ray가 그냥 투과되므로 X-ray 영상촬영만으로는 디스크의 변성이나 파열여부 및 디스크가 터진 모양이나 신경압박 유무 등을 확인할 수 없어 정확한 진단이 불가능할 수가 있어 디스크가 의심될때는 꼭 정밀 검사(MRI)를 해서 이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받고 치료계획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방법

허리디스크 질환으로 인한 통증과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의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으로 호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런 보존적 치료방법에도 호전이 없을 경우에는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적극적인 치료법을 고려해보셔야 하며, 비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해보고, 비수술적인 치료에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가 있습니다.

목디스크

Herniated cervical disc

허리디스크

경추 뼈와 뼈 사이에는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존재하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여 디스크가 약해지고, 장시간 고개를 숙이는 등 디스크의 후방 돌출을 초래하는 자세에 의해 디스크를 싸고 있는 막(섬유륜)이 찢어지거나(열상), 찢어진 틈새로 수핵이 빠져나오면서(디스크파열) 신경을 압박하고,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를 목 디스크라고 합니다. 주로는 목주위에 통증으로 시작되며, 터진 수핵 덩어리가 신경을 압박하면 등쪽 견갑골쪽으로 속까지 담결리듯 아프고, 고개를 젖히거나 돌릴때 통증은 더욱 심해지며, 팔과 손까지도 저리고 아픈 증상(상지방사통)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대인중에는 목, 어깨, 등에 통증을 겪는 분들을 흔히 볼 수 있으며, 과거에 비해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컴퓨터사용, 장시간 숙이고 있는 잘못된 자세 등으로 목디스크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원인

과거에는 노화로 인한 퇴행으로 주로 목디스크 문제로 보여졌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발병이 되고 있으며 매년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특히 20대~30대 연령층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지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 과사용 / 노화 / 퇴행성변화
  • 과사용 / 노화 / 퇴행성변화
  • 외상 및 교통사고 후유증
  • 외상 및 교통사고 후유증
  • 독서 및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잘못된 자세
  • 독서 및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잘못된 자세

증상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생된다면 디스크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 목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목통증과 방사통입니다.
  • 초기에는 목과 그 주변 부위에 통증이 전달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진행 정도에 따라 어깨와 등 통증, 팔 저림, 두통 등의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노화로 인한 디스크 퇴행
  • 노화로 인한 디스크 퇴행
  •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 무거운 물건 반복들기
  • 무거운 물건 반복들기
  • 외부충격
  • 외부충격

치료방법

디스크 초기에는 손상되고, 찢어진 부위에서 발생하는 염증반응을 가라 앉혀주면 즉각적인 증상 호전을 경험할수 있으며, 디스크 주위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방법으로는 휴식, 안정(보조기),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재활치료 등의 기본적인 치료를 시행합니다. 꾸준한 보존적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고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나 디스크로 인한 극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라면 신경에 손상을 입히지 않고, 디스크까지 도달하는 가느다란 플라스틱 카테터를 이용해 염증, 부종, 유착이 있는 부위를 통과하여 디스크 병변에 직접 약물을 투여할 수 있게 되고, 이로 인해 터진 디스크로 인한 신경자극이 가라 앉게되고, 터진 디스크 덩어리가 자연히 잘 흡수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시술인 경막외 신경성형술치료를 시행합니다. 그리고, 터져나온 디스크 덩어리의 크기를 줄여주어 이를 통해 터진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는 것을 감소시켜 자극을 해결하는 치료방법인 고주파수핵감압술치료를 시행합니다.

척추관협착증

Spinal Stenosis

척추관협착증

허리에 발생하는 대표적 질환 중 하나인 척추관협착증은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어떤 이유에서든지 좁아지게 되면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압박을 받아 혈액순환의 장애가 초래되어 주로 서거나 걸을 때 허리띠 라인 아래쪽으로 엉치에서 다리, 종아리까지 피가 안 통하는 저린 느낌, 시린 느낌, 아픈 통증, 쥐가 나는 느낌과 같은 신경자극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 도플러 초음파 검사
  • 협착증은 척추가 퇴행성 변화를 겪으면서 척추관이 좁아지고 신경이 눌리는 압박에 의한 증상이기 때문에 허리통증은 심하지 않거나 아예 없지만, 신경이 지나는 길목인 허리 아래 엉치, 골반부터 허벅지, 종아리, 발까지 신경압박증상으로 인한 통증이 생긴다는 점이 허리통증의 주된 증상으로 표현되는 허리디스크와 구별되는 큰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증상

아래의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협착증의 주된 증상은 서거나 걸을 때 허리통증보다는 허리벨트라인 아래쪽으로 엉치-다리가 저린 느낌, 시린 느낌, 아픈 느낌, 쥐가 나는 느낌과 같은 신경압박으로 인한 자극증상으로 주로 불편해하는 것입니다.

  • 허리통증보다는 엉치/골반-다리쪽으로 신경압박증상(저린 느낌, 시린 느낌, 아픈 통증, 쥐나는 느낌)이 더 불편합니다.
  • 서서히 진행되며, 괜찮을 때도 있다가 다시 불편해지기를 반복합니다.
  • 오래 앉아 있거나 숙이는 자세는 불편하지 않는데, 서있거나 걸을 때 엉치/골반-다리쪽으로 신경압박증상이 심해져 오래 서거나 걷는 것을 유지하지 못하고, 자꾸 다시 앉거나 숙이게 되고, 걷다가 멈춰 쉬다 걷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 처음에는 걷기 힘들다가도 막상 어떨 때는 오래 걸어도 전혀 불편함 없이 잘 걷게도 됩니다.
  • 오래 앉아 있기, 자전거 타기 등 숙여서 하는 자세는 오래 해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 허리치료를 받으면 좀 괜찮다가 다시 아파오기를 반복하고, 치료에 효과가 있는 기간이 점점 짧아집니다.

허리디스크 VS 척추관협착증 구분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완전하게 다른 질환이지만, 허리보다 다리가 저리다는 증상으로 인해 오인을 하기가 쉬운데, 허리디스크는 지속적으로 다리가 아픈 경우들이 많지만, 척추관협착증은 걸을 때만 다리가 아프다는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 허리 디스크
    허리 디스크
  • ·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아픔 · 허리, 다리가 함께 아픔 · 앉으면 허리가 아프고 걸으면 편해짐 · 누워서 두 다리를 올리면 많이 올라가지 않음
  • 척추관 협착증
    척추관 협착증
  • ·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편함 · 허리보다는 엉치, 다리, 발쪽이 아픔 · 걸으면 다리가 아프고 앉아서 쉬면 편함 · 누워서 두 다리를 들어올릴수가 있음

치료방법

허리디스크 질환으로 인한 통증과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의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으로 호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런 보존적 치료방법에도 호전이 없을 경우에는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적극적인 치료법을 고려해보셔야 하며, 비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해보고, 비수술적인 치료에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가 있습니다.

  • 초기 척추관협착증 치료
  • 척추관이 좁아지면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서 혈액순환 제한 및 염증 및 부종으로 통증이 심해지는데 협착증 초기에는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협착증 치료약제와 염증 및 부종을 가라앉히는 소염진통제 약물을 병행 투여합니다. 퇴행성으로 인해 약해져있는 척추가 추가적인 자극이 생기지 않도록 허리강화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은데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 방법으로는 프롤로 주사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 중기 척추관협착증 치료
  • 기본적인 보존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불편감이 지속이 된다면 협착증 부위에 염증 및 유착이 심해져 주사 약물이 깊은 곳까지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로 이런 경우에는 좁아져 있는 공간을 벌려 약물을 투여하는 풍선확장술을 시행하여 좁아지고 유착이 심한 곳까지 약물을 투여하여 신경주위 혈액 순환개선과 염증 및 부종을 가라앉혀 협착증을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 후기 척추관협착증 치료
  • 후기의 경우, 더 이상 신경의 리모델링 과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지속적인 신경압박에 의한 통증이 생기는 경우로 이때는 근본적으로 신경이 지나는 길을 넓혀주는 황색인대제거술이 필요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

Spondylolisthesis

  • 정상 척추
    정상 척추
  • 척추분리증
    척추분리증
  • 척추전방전위증
    척추전방전위증

척추는 마치 기둥처럼 우리 몸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신체의 노인성 변화와 잘못된 자세로 인해 여러 질환에 노출되기도 쉽습니다. 일부 척추가 정상적인 정렬을 이루지 못하고 앞으로 빠져있는 척추전방전위증 질환도 이 중 하나로 이는 걸음걸이에 변형을 가져오고 다리 저림까지 동반하곤 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위 척추뼈가 아래 척추뼈보다 배 쪽으로 밀려나가면서 허리의 통증과 다리에 저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엉덩이나 하지마비를 일으키기도 하는데 척추전방전위증은 X-ray상으로도 어긋난 척추를 확인할 수 있어 허리 통증만 있는 경우에는 간단한 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지만, 허리통증외에도 엉치 및 골반통증과 하지방사통이 동반된 경우라면 척추관이나 추간공에서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와 협착증이 동반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MRI 검사가 필요합니다.

원인

척추분리증은 어떤 원인들로 인해 척추뼈 내의 연결 부위에 금이 간 부위(결손)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금이 간 부위에서 뼈가 어긋나며 위쪽 척추가 아래 척추에 비해 앞으로 빠지게 되면서 척추전방전위증 상태가 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노인성 변화와 척추분리증으로 나이가 들면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고 척추가 불안정해져서 척추전방전위증이 발생될 수가 있으며, 과격한 운동이나 사고로 인한 뇌상, 척추 수술 뒤 합병증이나 후유증, 선천적인 척추관절 발육 부진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50대 이후에 주로 발병하며, 남성에 비해 여성의 발병률이 약 8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근육과 인대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 척추전방전위증
  • 불안정한척추
  • 척추전방전위증
  • 노화로인한퇴행성
  • 척추전방전위증
  • 과격한운동
  • 척추전방전위증
  • 사고로인한뇌상

증상

증상은 척추관협착증과 유사하며 하지 방사통이 심해지고 오래 걷지 못하는 상태를 보입니다. 특히, 척추뼈가 앞으로 빠지며 척추뼈 내를 관통하는 신경 다발이 눌리고,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고 저려서 잘 걷지 못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뼈가 빠진 정도에 따라 증상을 나누며, 가장 심한 경우에는 척추뼈 전체가 앞으로 빠지기도 합니다. 또한, 허리 주위 및 다리 뒤쪽의 근육이 뻣뻣해져 허리를 구부리기가 힘들어지며, 증상이 심해지면 허리가 짧아지고 앞으로 구부러져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지며, 흔히 아래쪽의 척추뼈가 밀려나기 때문에 엉덩이가 뒤로 빠지게 되고 보폭이 줄어들게 됩니다.

  • 앉아 있다가 일어서거나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허리가 아픔
  •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허리가 아픔
  •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걷고 나면 허리나 엉치뼈(Sacrum) 부근, 무릎 밑이 아픔
  • 허리를 반듯하게 편 상태에서 척추뼈를 훑으며 만져봤을 때 특정 부위가 툭 튀어나온 것처럼 계단식으로 층이 진 것이 느껴지고, 그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을 느낌

치료

  • 도플러 초음파 검사
  • 척추전방전위증은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아주 심하지 않으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좋은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과 함께 물리치료와 보조기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가 있는데 척추전방전위증은 허리 근력이 부족한 경우, 증상 악화가 가속화되기 때문에 허리 주변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3~6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를 시행했음에도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는 상태라면 수술을 통해 척추전방전위증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경과할수록 척추전방전위증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점차 진행되는 양상을 보이며, 여타 척추질환과의 초기 증세 진행의 유사성으로 인해 자가진단만으로 정확하게 질환을 구분하는데 있어 한계가 있고, 밀려나온 척추 뼈가 신경을 압박하고, 후관절이 느슨해지면서 허리통증외에도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이차성질환으로 악화 될 수 있는 만큼 증상이 발생된다면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검사 후 척추가 밀려나온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측만증

Scoliosis

척추측만증

척추측만증이란, 정상적인 척추는 앞에서 보면 일직선으로 곧고 경추와 요추의 전만과 흉추의 후만으로 이루어진 이중 S형 곡선을 이루는데 이 S형 곡선이 여러 원인들로 인해 곧게 유지를 하지 못하고 휘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등을 구부렸을 때 정상인과 척추측만증 환자 차이 비교

  • 정상
    정상
  • 척추측만증 환자
    척추측만증 환자
  • 척추측만증은 ‘기능성 척추측만증’과 ‘구조적 척추측만증’으로 나뉩니다.
  • 기능성 척추측만증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허리가 휘어진 상태를 말하며, 생활습관을 바로 하고, 골반 또는 다리 길이를 바로 잡으면 정상적으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구조적 척추측만증은 척추 자체가 꼬이고 휘어 만곡이 생겨서 교정되지 않고 점점 진행하는 상태를 의미하며,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척추측만증, 신경근육 이상으로 인한 신경근육성 척추측만증, 신경섬유종증 척추측만증, 류마티스 질환, 외상, 감염에 의한 측만증이 여기에 속합니다.
  • 특발성 척추측만증 분류
  • 유아기형3세 이하에서 발생, 남아에서 많으며, 만곡이 좌측에 위치
  • 연소기형4~10세 사이에서 발생하고, 남녀 비율이나 좌우 만곡이 비슷하게 발생
  • 청소년기형10세 전후부터 성장이 멈추는 17세 사이에 발생하고, 여아에서 많으며, 우측 만곡이 흔함

원인

측만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척추 측만증은 척추 자체의 문제 때문에 발생합니다.

척추측만증

그리고 기능 측만증은 척추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자세가 바르지 못하거나 가방을 한 쪽으로 매는 습관 등 자세로 인하여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 밖에도 소아바미, 뇌성마비, 종양 등의 질환에 의해 척추측만증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증상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외관적으로도 알아보기 힘들기에 모르고 방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초기에는 앞에서 보면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릅니다
  • 신체 균형이 무너지면서 골반이 틀어지는 경우, 한쪽 다리가 짧아지기도 합니다.
  • 걷거나 앉아 있는 경우,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 인사하듯이 앞으로 90도 구부리면 한쪽 등이 다른 쪽 등보다 더 위로 튀어나와 보입니다.

자가진단

특별한 통증과 운동 및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경우가 많아 방치하는 경우들이 많으며, 방치하는 경우 척추의 변형이 초래될 수가 있습니다. 아래 항목 중 3가지 이상의 경우 초기로 보고 7개 항목이 부합되는 경우 진단이 필요로 합니다.

  • 골반이 틀어져 있으며 한쪽 다리가 더 짧습니다.
  • 똑바로 정면을 보고 서 있는 경우 한쪽 어깨가 더 올라가 있습니다.
  • 신발 한쪽 밑창이 더 빨리 달아 있습니다
  • 상체를 숙이게 되면 날개 죽지뼈가 한쪽이 더 튀어나와 있습니다.
  •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프고 피로해집니다.
  • 가방끈이나 속옷이 한쪽으로만 흘러내리게 됩니다.
  • 허리 라인이 한쪽은 밋밋하고 한쪽은 잘록합니다.
  • 다리가 심한 O자 또는 X자입니다.
  • 자세를 취할 때 한쪽 방향을 선호하며, 반대쪽은 불편합니다.
  • 평소 균형을 잘 잡지 못합니다.
  • 옆에서 보면 등이 볼록하거나 들어가 보입니다.

검사방법

먼저 눈으로 직접 보았을 때 있는 자세에서 양쪽 어깨 높이, 양쪽 유방의 크기, 뒤에서 보았을 때 척추가 휘어졌는지 견갑골이 튀어나왔는지 등이 불균형을 이루는지 등으로 조기 진단할 수 있습니다. 척추의 변형을 좀 더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단순 방사선(X-ray) 검사를 시행하는데 측정각도가 20도 미만일 경우 전문의의 진단과 정기적인 관찰을 하게 되며, 각도가 20도~40도면 보조기를 착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40도 이상인 경우, 선천적 측만증 중 휘어지는 각도가 50도~70도 휜 경우, 특발성 측만증의 경우, 성장기인 10대~40대에 45도 정도 휘거나, 보조기 착용 후에도 휘는 정도가 지속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치료

  • 도플러 초음파 검사
  • 치료는 척추 변형 전도, 동반 기형, 나이 등 여러 요인들을 분석한 후 치료 방법과 시기를 고려해야 합니다. 측만증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방법을 시행하며, 4~6개월 정도 보조기를 착용(보조기는 특수 보조기나 석고고정 사용)하여 변형의 진행을 막거나 물리치료, 척추 교정을 받게 됩니다. 수술은 척추경 나사못 등 다양한 금속 내 교정기기를 사용하여 척추를 바로 세우고 신체 균형을 유지한 후에 골 유합술을 시행하여 고정된 척추를 유지시켜 주는데 수술 후에 며칠 내 걸을 수 있으며, 고정에 사용된 교정기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다시 빼지는 않습니다.

척추압박골절

Compression Fracture

척추압박골절이란, 외부의 강한 충격이나 낙상 등으로 척추뼈가 골절되는 질환으로 팔이나 다리와 다르게 뼈가 납작하게 찌그러지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진 노인들이나 폐경 이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30대 중 후반부터 점진적으로 시작되지만, 매우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에 본인이 알게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척추압박골절

이렇게 골밀도가 감소하게 되면, 조직이 악화되어 뼈에 구멍이 생기고, 외부의 작은 충격에도 무너져 내리기 때문에 50대 이후부터 척추 골절 빈도가 매우 높아집니다. 골밀도가 낮은 골다골증 환자 같은 사람은 넘어지면서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앉았다 일어서다가 발생되는데 심한 경우에는 모르는 사이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반 사람들의 경우 교통사고 등 강한 외부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외형상 변화가 없기 때문에 발생후에도 잘 느끼지 못해서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의 골다공증 비율도 높아지고 있어 척추압박골절에 대해 잘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

극심한 허리통증을 느끼거나 압박골절이 여러 척추에 발생하면 허리가 뒤로 굽는 후만증일 발생하기도 하지만, 허리디스크처럼 다리가 저리거나 마비가 되는 신경학적 문제가 발생되지는 않습니다.

  • 척추압박골절 증상
  • 허리통증과 동시에 옆구리에통증을 느낌
  • 척추압박골절 증상
  • 누웠다가 일어날 때통증이 있지만 걷는 것은 가능
  • 척추압박골절 증상
  •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럽고노인의 경우 보행이 힘들어짐
  • 척추압박골절 증상
  • 골절부위를 누르거나재채기를 하면 통증 발생

원인

압박골절은 보통 심한 골다공증 환자가 주저앉을 때 발생하지만, 매우 심한 골다공증에서는 넘어지거나 주저앉는 등의 별다른 사건 없이도 생길 수 있으며, 골다공증이 없어도 매우 심한 외력이 가해질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추압박골절

치료방법

단순 방사선(X-ray)촬영만으로 척추 손상이 확인 가능하지만, 증상에 따라 MRI를 통한 정밀 검사가 요구될 수가 있습니다.

  • 6대암등 국가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
  • 영유아검진
    지정 의료기관
  • 산업재해 지정 의료기관
  •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등록기관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지정
    의료기관
  • 호흡기전담클리닉
    지정 의료기관
  • 대한하키협회
    국가대표 지정 의료기관
  • 6대암등 국가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
  • 영유아검진
    지정 의료기관
  • 산업재해 지정 의료기관
  •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등록기관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지정
    의료기관
  • 호흡기전담클리닉
    지정 의료기관
  • 대한하키협회
    국가대표 지정 의료기관
전화걸기
오시는길
진료서비스 닫기
전체 진료과안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