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k factors for delayed hemothorax in patients with rib fracture
in the emergency department
응급실 갈비뼈 골절 환자의 지연성 혈흉의 위험인자
명주병원 심혈관센터 신홍주 의무원장
이번 논문은 갈비뼈 골절 환자는
지연성 혈흉의 위험인자를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본 연구의 결과 응급실에서 갈비뼈 골절환자를 관리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 대상
2016년 1월부터 2021년 2월 사이 응급실을 방문한 둔기 흉부 외상으로 인한
갈비뼈 골절 성인 환자가 포함된다. 관통 외상으로 인한 갈비뼈 골절환자, 18세 미만 환자,
응급실에서 또는 2일 이내에 흉관 삽입을 받은 환자는 제외, 초기 외상 후 2~30일 동안
추적 흉부 방사선 사진을 촬영할 수 없는 환자는 제외되었다.
연구는 경미하거나 단순 갈비뼈 골절이 응급실 환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인자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또한 지연성 혈흉이 발생할 수 있는
갈비뼈 골절이 있는 응급실 환자를 식별하는데 사용하였으며, 일차결과는 지연된 혈흉증,
지연된 혈흉으로 인한 2일 후 흉관 삽입 또는 지연된 혈흉으로 인한 병원 내 사망을 포함하였다.
연구 결과
이전에 많은 연구에서 둔상 흉부 외상 환자의 지연성 혈흉을 평가한 결과,
이들 환자 중 갈비뼈 골절 자체가 지연성 혈융 발생의 위험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갈비뼈 골절 환자 모두에서 지연성 혈흉이 발생한 것은 아니였다.
둔상 흉부 외상으로 인한 갈비뼈 골절 환자의 경우 연령, 기계적 환기 사용, 초기 내원시
최소한의 혈액 및 기흉, 전위된 갈비뼈 골절의 존재 등이 흉부골절 발생의 위험인자로 밝혀졌다.
또한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는 지연 혈흉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 외상 후 2~30일에 흉부 방사선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결과를 돌출하였다.
이번 논문 연구의 목적은 갈비뼈 골절은 위험인자이지만, 모든 갈비뼈 골절 환자에게서
지연성 혈흉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본 연구는 응급실에서 갈비뼈 골절 환자를 식별할 수 있는
위험인자를 평가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치료를 선도하는 명주병원, 연구에 매진하는 명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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