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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06 hit.685

회사랑 새로mou를 체결했단다. 집도가깝고 회사랑벽하나 차이고 얼씨구나 여기에 건강검진 예약을 했고 위와 대장 일반(비수면)내시경을 받으러 갔다.

과장님 준비됐어요!,  간호사말에 어떤 남자의사가 들어온다. 머리털나고 처음보는 놈한테 인사도 없다, 대신 일반해보셨어요? 퉁명하게 묻는다. 여기까진 원래 저런 인성인가하고 참는다.  목구멍으로 내시경이 들어온다. 구역질이났다. 그의사는 대뜸 이러면 힘들어요 하며 한템포 늦춘다.  그동안 다른의사들한테 들었던  금방끝나요. 잘하고 있어요! 통상적인 장삿속 배려는 이미 없는듯한  무례한 같다. 온힘을다해 참아본다. 왜 수면으로하지 일반으로해서 나를 힘들게 하냐는 원망이 그의사 손끝에서 느껴지는것 같다. 이제 대장, 또물어본다 일반 몇번해봤냐고... 지금 그게 문젠가? 너는 의사고 나는 검진환자다. 너는 니가 할일만 잘해 줬으면 좋겠다. 일반으로 네번짼가라고 말한것 같다. 속을 뒤집다가 다른 간호사 다른의사를 부른다. 이상한 장의 구조얘기서부터 비수면이라서 배에 힘이 들어간다는둥 나중엔 수면으로 안하면 죽일것 같은 압력을 느낀다. 항문에 기계가 꽂힌채 의사를 째려봤다. 진짜 인성이 아닌 견성을 가진 이 같다. 얼마나 후벼놨으면 간호사가 진통주사를 가지고 덤빈다. 속보다 맘이 아프다.
주사를 거절하고 나오다가 나도 모르게 돌파리새끼라고 뱉어버린다. 눈앞에 있었으면 오늘저녁 뉴스에나올일이 생겼을수도 있었다. 건강해지려고 간건지 병을 얻으려 간건지, 그곳을 택한건 실수였다. 다음검진때 그 의사있나 확인하고 있으면 다시예약을 해야겠다. 장내시경 보는 실력이 좋아졌으면하는 바램과 함께... 다음엔 똥꼬에 줄 꽂힌채 째려보는것으로 끝나지 않을 듯 싶다. 2023년 6월 30일

-명주병원 홈페이지 / 병원소개_커뮤니티_고객의소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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