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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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서 얼굴 상처 봉합 치료를 받고

2024-07-08 hit.321

지난 6월 30일(일) 오후에 명주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남검필 선생님으로부터 상처를 봉합하는 치료를 받았습니다. 난생 처음 응급실이라는 곳을 가서 치료를 받았는데, 잘 마무리가 되어 감사한 마음을 담은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일의 시작은 집에서 식사를 하던 중에 일어났습니다. 급하게 일어나는 과정에서 의자 다리에 걸려 넘어졌는데 하필 벽모서리의 딱딱한 나무와 얼굴이 부딪혀 상처가 났습니다. 식구들이 모두 빨리 응급실에 가야한다고 말을 해주어서 집 근처에 있는 병원의 응급실로 갔습니다. 그런데 담당 의사 선생님이 상처를 보더니, 봉합을 해야하는 것은 맞는데 성형외과 전문의가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아마 적절히 치료가 되어도 나중에 흉터가 남을까봐 걱정이 되어서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곳 저곳 전화를 해보았는데 가능한 병원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생각이 난 곳이 명주병원이었습니다. 사실, 한번도 이곳에 와서 치료를 받아본 적은 없었고 종합검진을 받아볼까 싶어서 전화를 하고 병원 홈페이지를 방문한 적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 생긴 병원이라 그런지 뭔가 환자 중심의 친절한 진료를 할 것 같은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병원 응급실에서 만난 직원분들과 간호사분들은 친절했고, 마침내 만난 응급실 의사 남검필 선생님도 상처를 꼼꼼히 들여다 보시고 이런 저런 질문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봉합은 생각보다 긴 시간동안 진행이 되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10분정도면 끝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거의 30분 가까이 걸렸습니다.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깊은 부위까지 바늘이 들어간 것 같은데, 아마 더 꼼꼼히 봉합을 하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후 이틀에 한번씩 집 근처 외과에 가서 드레싱을 했고, 7월 6일 아침에 실밥을 다 제거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십년 외과 전문의로 살아오신 그분으로부터 "봉합이 잘 되었었기에, 이제 상처 흔적은 남지 않으면서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실, 얼굴에 난 상처라 봉합이 잘 되어도 나중에 흉터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또, 치료를 받은 날, 남선생님도 "칼로 베인 상처가 아니고 물체와 부딪힌 상처라 나중에 상처 흔적이 어느 정도 남을 수 있습니다"라는 말씀을 하셨기에....  결국, 환자의 입장에서만 보면, 거의 성형외과 수준의 실력도 갖춘 분이 봉합을 하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여기 용인 동백에는 차로 30분이내 거리에 응급실이 있는 병원이 여러 곳 있습니다. 그런데 일요일에 발생한 제 문제를 깔끔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준 곳은 명주병원이었습니다. 어디 다른 곳으로 가라거나 그런 상처는 처리할 수 없다는 말도 하지않고 바로 대응해 주신 명주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친절히 대해주신 응급실 직원 및 간호사 선생님들과 치료해 주신 남검필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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