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병원

폐렴

Pneumonia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세기관지 이하 폐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발열, 기침, 가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감염성 질환 중에서는 가장 흔한 사망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면역력이 낮아지는 경우나 환절기에 특히나 쉽게 발병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기저질환자, 만성질환자, 노인환자 등은 폐렴 발생시 폐기능 장애 및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가 있어 반드시 예방이 필요합니다.

원인

폐렴은 흔히 세균, 바이러스, 또는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며, 이런 요인들 중 가장 흔한 것은 세균입니다.

증상

폐렴의 흔한 증상은 기침, 가래, 혈담, 호흡곤란, 기침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며, 흉통, 피로, 식욕감소, 목쉼, 연하곤란등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이미 많은 진행이 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폐암은 무엇보다 조기진단이 중요하며, 실제 폐암 환자의 대다수가 증상 없이 건강검진이나
다른 병의 우연한 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가장 많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꾸준히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특히 일반 X-ray 촬영에서 발견하기 힘든 조기 폐암검진을 위해 전문의 진단에 따라 정기적인 CT촬영은 필수입니다.

폐렴의 흔한 증상은 기침, 가래, 혈담, 호흡곤란, 기침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며, 흉통, 피로, 식욕감소, 목쉼, 연하곤란등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이미 많은 진행이 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폐암은 무엇보다 조기진단이 중요하며, 실제 폐암 환자의 대다수가 증상 없이 건강검진이나 다른 병의 우연한 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가장 많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꾸준히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특히 일반 X-ray 촬영에서 발견하기 힘든 조기 폐암검진을 위해 전문의 진단에 따라 정기적인 CT촬영은 필수입니다.

구분	세균감염에 의한 폐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
대상	전 연령	특히 영유아, 소아가 취약
원인균에 따른 증상 차이	· 갑작스런 고열(38.3도 이상) · 빠른 질환의 진행속도 · 빠른 호흡	· 세균감염에 비해 증상이 약함 · 클라미디어균에 의한 영유아 폐렴 시 호흡기 증상보다 결막염 증상 보임 · 백일해 바이러스에 의한 영유아 폐렴 시 얼굴이 파래지거나, 호흡곤란, 심한 기침 숨쉴 때 그르렁 소리가 남약
치료	· 항생제 치료 · 투여 후 1일~2일이 경과하면 증상이 호전	· 항바이러스제 치료 · 회복되는 데 2~4주 소요됨

진단

치료

폐렴 치료방법은 항생제 투여만으로 대부분 완치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는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액 공급, 해열제, 진해제, 거담제 등을 처방하기도 하고 산소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등 집중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간혹 합병증이 생기면 패혈증, 뇌수막염, 심근염, 기흉 등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고령자라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 후 약을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아야 하며, 호흡 곤란 등 심한 증상이 나타나면 입원 치료를 진행합니다.

예방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는 폐렴 백식을 접종하는 것으로,
이 백신의 경우, 특정 세균에 대한 폐렴을 예방하는데 있어 효과적입니다,

· 금연 : 폐렴 발생의 약 1/3은 흡연과 관계가 있어 금연을 하시는 것이 폐렴발생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 손씻기 :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감기는 물론 폐렴까지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 예방 접종 : 인플루엔자 백신은 호흡기 감염에 의한 입원률과 사망률을 감소시킵니다

천식

Asthma

폐로 이어지는 통로인 기관지와 관련된 질환으로, 특별한 유발원인 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기관지가 염증에 의해 좁아지면서 염증으로 인해 기관지 점막이 부어오르고 기관지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면서 점액이 분비가 됩니다.
이로 인해 기침과 천명(숨쉴 때 나는 소리),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영구적인 폐기능 저하가 초내될 수가 있습니다.

원인

대개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환자에 따라 증상이나 천식의 심한 정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실내 알레르기 원인 물질

실외 알레르기 원인 물질

증상

아래 증상에서 2~3개 이상 해당된다면 정밀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진단

검사

치료

예방

천식은 알레르기 원인 물질, 바이러스 감염, 오염 줄질, 약 등 다양한 위험인자에 의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악화 방지를 위해 위험인자 (흡연, 간접흡연, 직업 관련 물질, 음식, 첨가제, 약물) 에 대한 노출을 줄여야 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 ; Chronic Obsturctive Pulmonary Disease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다소 생소하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위중한 질환으로 실제 세계보건기구(WHO)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세계 3대 사망원인으로 꼽았으며, 유해한 미세입자나 가스(담배, 숯불연기 등)으로 인해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을 생성하고, 이에 따라 폐의 기능이 저하되어 폐환기능장애가 진행되어 오랜 시간에 걸쳐 만성적으로 기도가 서서히 폐쇄되는 질환입니다.

원인

흡연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주된 원인이며, 흡연 이외에도 직업적으로 분진이 많은 곳에서 일을 하거나
화학약품등에 지속적으로 여런 요인들의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발병이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기관지, 폐의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모든 질환들이 원인 질환이 될 수가 있습니다.

증상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며, 기침과 가래가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정도로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점차 진행되면 운동시 호흡이 곤란하거나 쌕쌕거리는 천명음이 나타나고 기침, 가래가 많아집니다.
심해지면, 전체 기관지와 폐에 염증이 만연해지며 호흡곤란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한번 손상되어버린 기관지, 폐조직은 원상복구가 안되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검사

예방

· 금연이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예방과 진행을 감소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특별한 증상이 없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폐검사는 필수입니다.
· 대기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 황사 등 유해물질 노출을 최대한 차단해야 합니다.

기관지확장증

bronchiectasis

기관지가 본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영구적으로 늘어나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기관지 병을 구성하는 요소의 염증 반응과 파괴로 인해 나타납니다.
심한 호흡기계 염증으로 기관지가 손상돼 구조적으로 파괴되어 늘어나 출혈 및 잦은 감염을 유발합니다.
그 결과 기관지가 영구적으로 확장되는 질환입니다.

원인

증상

기관지의 정상 구조가 파괴되어 버리면 정상적인 기관지의 기능을 다할 수 없게 되며, 이에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며, 기관지확장증의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농이 섞인 다량의 화농성 가래가 동반되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기침을 하는 것입니다.

기침의 특성은 발작적이고 자세를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기침을 자극하게 되며, 농양이 고이기 때문에 발열, 피로, 체중감소, 식욕부진이 나타나며, 기관지 확장증이 만성적으로 지속되고 폐 전체에 광범위하게 침범하면 저산소증으로 인한 청색증, 호흡곤란, 곤봉 모양의 손가락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검사

치료

확장된 기관지는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기관지 확장증은 완치가 어렵습니다.
고여있는 가래를 효과적으로 배출시키기 위해 보호자는 등을 두드려주어 가래가 효과적으로
배출되도록 흉부 물리요법을 적용하며, 발생한 가래를 자주 뱉어내서 고여있는 가래의 양을 줄입니다.
가래 검사를 통해 원인을 일으키는 균에 맞는 항생제(기도 확장제, 거담제 등)를 사용하며,
이런 치료에도 증상호전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기관절개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예방

홍역이나 백일해, 일플루엔자와 같은 예방접종으로 감염에 의한 기관지 확장증을 줄이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되며,
기관지 및 폐의 감염성 질환에 걸렸을 때에는 치료를 미루지 마시고 전문의와 상의 후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기관지확장증을 유발할 만한 전신질환이 없는지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으며, 공기오염이 심한 곳에서 머무를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집에서는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며, 흡연의 경우,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결핵

pulmonary tuberculosis

폐에 결핵균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일컬어 폐결핵이라고 부르며, 폐결핵 환자가 기침을 할 때 결핵균이 가래에 섞여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건강한 사람의 폐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와 관련하여 폐결핵 질환을 다음 두 가지 유형으로 구별하여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 일차성 결핵: 폐에 침입한 결핵균이 병을 일으키게 되는 경우
∙ 이차성 결핵: 일차성 결핵처럼 들어온 결핵균이 질환을 일으키지 않고 신체에 숨어 있다가 병을 일으키는 경우
우리나라의 경우에 아이들은 일차성 결핵이 흔하며, 성인에게는 이차성 결핵이 흔한 편입니다.

원인

폐결핵의 원인은 결핵균에 의한 감염을 말하며, 결핵균은 주로 공기를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옮겨지며,
전염성이 있는 폐결핵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거나 말을 하면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침방울이 공기 중에 섞여 결핵균이 떠돌아다니다가 전염되는 것으로
전염된 사람이 모두 결핵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일부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병이 발병하게 되는 것입니다.

증상

폐결핵 증상은 곧바로 나타나기 보다는 잠복의 상태로 있다가 감염이 된 후꽤 시간이 지났을 때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으며, 초기 증상은 감기증상과 비슷해서 이를 방치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감기와는 미세하게 다른 폐결핵 증상으로는 3주이상 지속적으로 나오는 기침, 가슴 흉부의 통증, 약간의 호흡곤란과 가래 혹은 피가 섞인 객혈이 나온 경우등을 꼽을 수가 있으며 폐결핵증상이 한번 발생된 후라면 괜찮아진 후에도 약간의 후유증이 남을 수가 있습니다.

검사

치료

결핵균은 서서히 자라므로 장기간(보통 6개월 ~ 9개월)치료를 하셔야 되며, 약제에 대해 내성이 쉽게 생기기 때문에
3가지 이상의 약제를 동시에 사용하여야 하며, 도중에 중단하지 않고 꾸준하게 복용을 해주셔야 합니다.
폐결핵의 경우, 대부분 수주정도 약을 복용하면 증상이 좋아지다보니 약복용을 중단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투약을 중단하면 극소수의 균들이 다시 증식하여 폐결핵이 재발되게 되는데, 다시 증식을 하는 균들은 기존 약제에 대해 내성을 가지는 경우들이 많아 치료가 어려우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가 있습니다.

예방

∙ 기침예절 :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시에 휴지, 손수건으로 가려 예절 준수
∙ 건강관리 : 과로나 스트레스를 피하고 균형있는 식단과 영양섭취
∙ 정기검진 : 1년에 1번정도 X-ray촬영을 통한 정기 검진 실시

비결핵성항산균 (NTM)

비결핵성항산균이란 항상균으로 나누어지는 결핵군, 나병균을 제외한 균에 감염되었을때를 뜻합니다.
비결핵성항산균은 우리 주변의 물이나 토양, 먼지 등 자연 환경 속 모든 장소에 존재하고 있으며 균 자체가 매우 끈질긴 성향이 있어
수돗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염소 소독으로도 살균되지 않고 살아남아 감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비결핵성항산균에 감염되면 90% 이상이 폐질환으로 그 증상을 보이게 되며 발생 유형에 따라, 피부나 연조직, 골감염증, 파종성 질환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원인

비결핵성 항상균증은 결핵균과 나병균을 제외한 비결핵성 균으로 결핵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며,
전염성이 낮은 이 균은 물, 토양 등의 자연환경에 분포하고 있으며, 공기를 통해 호흡기에 감염이 됩니다.
비결핵성 항산균은 성향이 강해 수돗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염소의 소독에도 살균되지 않고 살아 남아 샤워기를 통해 감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특히, 샤워기는 제대로 위생적으로 관리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화장실에 존재하는 특성상 습한 환경에 노출되면서 비결핵성 항산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샤워기로 바로 입을 헹구는 행동은 피해 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증상

비결핵성항산균에 감염되면 유형에 따라 폐질환과 림프절염, 피부와 연조직, 골감염증, 파종성 질환 등으로 나누어 증상이 발생됩니다.
비결핵성 항산균은 지속적인 기침, 가래, 혹은 객혈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지며, 극심한 피로까지 동반이 될 수가 있으며,
때로는 눕거나 피로해지면 가래의 점도가 색상이 더 진행지기 때문에 본인의 불편함은 물론 악취까지 동반이 될 경우, 타인에게도 불편감을 주기도 합니다.
대부분 환자분들은 증상으로는 주로 기침, 객담, 만성피로, 전신 쇠약, 호흡 곤란 등 기존의 호흡기계 질환과 유사해 구별이 어려운 편이므로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주된 증상은 기침과 가래, 만성적인 피로감, 전신적인 쇠약감을 나타내며 호흡곤란이나 흉통, 객혈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비결핵성항산균 환자분들은 본인의 질환을 인지하지 못하다가 갑자기 발생한 객혈로 인해 내원하시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치료

비결핵성 항산균의 치료법은 균주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장기간의 항생제 투약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약제 감수성 검사에서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강하고 항생제만으로 치료가 어려울 경우에는 수술로 병변 부위를 긁어내거나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가 있습니다.

예방

비결핵성 항산균을 예방하기 위해 몸의 건강 상태 및 면역기능을 올려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 숙면을 통해 몸의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몸의 원활한 순환을 유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호흡기 질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주고 주변 환경이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풍부한 영양소의 식사를 하고 호흡기 관련 증상을 보이는 경우 가급적 빠른 진단을 통한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간질성 폐질환

간질(interstitium)은 폐포와 폐포 사이의 벽을 말하는데, 해당 간질부에 염증과 손상이 반복되어 생기는 질환을 말하며,
폐간질부(interstitial compartment)의 증식과 함께 염증세포의 침윤, 폐 섬유화(fibrosis)가 동반되어서 비정상적인 콜라겐 침착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건강한 간질부는 부드러운 형태로 적당한 탄력감을 가지는데, 반복된 손상으로 인해 원래대로 돌아가지 못했을 때 폐섬유증이 발생됩니다.
이 질환은 변성된 부위가 적으면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때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을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장시간 동안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

간질성 폐질환은 200가지의 질환을 통칭하는 말이기 때문에 원인 또한 다양합니다.
크게는 원인이 있는 경우와 원인이 불명확한 ‘특발성 간질성 폐질환(IIP)’으로 분류되며,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유전, 작업&생활환경, 약물, 자가면역질환 등이 있습니다.

증상

상태가 악화되는 줄 모르고 생활을 하던 중 평소와 다르게 잔기침을 동반한 숨찬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그때서야 진단을 받는 경우들이 대부분으로,
개인마다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겠지만, 대표적인 간질성폐질환 증상은 조금만 움직여도 숨찬 증상의 호흡 곤란과 지속적인 마른 기침이 발생되는 점을 꼽고 있습니다.

진단

간질성 폐질환의 경우 다양한 질환들을 포함하고 있어 질환에 따라 그 예후 및 치료방법이 다릅니다.
환자의 과거 병력 청취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간질성 폐질환이 꽤 진행된 경우라면 x-ray검사를 통해 의심이 가능하겠지만, 보통 병변의 모양을 확인하고 다른 진단들을 감별하기 위해 흉부 CT검사를 실시합니다.
또한, 질병에 따라서 기관지내시경이 꼭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때는 수술적으로 폐조직을 일부 떼서 조직검사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

∙ 항염증제 : 일부 항염증제는 폐를 손상시킬수 있지만, 다른 항염증제는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 면역억제제 : 자가면역 장애가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 폐에서 발생하는 손상을 줄이기 위해 면역억제악물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 이식 : 심각하거나 빠르게 진행되는 상태는 폐이식이 필요할 수가 있습니다.

예방

간질성 폐질환도 흡연을 하게 되면 증상 진행속도가 급속도로 이뤄지고 예후도 좋지가 않습니다.
흡연에 포함된 수천가지의 유해물질이 기화되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게 되면 호흡기 점막 손상뿐 아니라
호르몬에도 불균형을 일으켜서 전체적인 신진대사를 저하시키고 면역력을 약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