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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 및 담도계

담즙은 섭취한 음식물중 지방성분의 소화를 도와주도록 간에서 만들어져 십이지장으로 분비되는 소화액입니다. 옅은 갈색을 띄고 있으며, 하루 약 500~1000ml정도 만들어지지만 대부분은 소장의 끝부분에서 다시 흡수되어 혈액을 통해 간으로 돌아옵니다.

간세포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흘러나가는 관을 담도라고 합니다. 또 담도와 연결되어 있는 약 50ml 크기의 담낭은 공복시에는 담즙을 저장해서 농축하고 식사시에는 모아둔 담즙을 배출하는 담즙의 저장소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담낭과 담도계에는 담낭결석, 용종, 선근증과 같이 특별한 치료없이 추적관찰이 가능한 질환부터 급성 염증(담낭염과 담도염)이나 악성질환 (담낭암과 담도암)처럼 시급히 치료해야 할 질환까지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담낭에 발생한 병변은 일반적으로 복부초음파로도 잘 관찰되고 비교적 쉽게 진단과 치료 가능한 편입니다. 특히 우연히 발견된 무증상의 담낭결석이나 크기가 1cm 이하인 담낭용종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반면, 담도계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CT 검사가 필요합니다. 특히 담도결석은 CT검사에서조차 발견되는 경우가 절반에 불과해 MRI나 초음파내시경(EUS)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췌담도센터 내과파트에서는 복부초음파나 CT로 담낭과 담도계에 대해 기본적 검사를 진행하여 특별한 치료없이 경과관찰이 가능한 경우와 내시경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 및 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을 구분하여 진단합니다. 담도에 담석이 있거나 폐색이 있는 경우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관조영술 (ERCP)시술을 통해 담석을 제거하거나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하고 필요시 담도에 대한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또한 담낭의 큰 용종이 발견되거나 담낭암이 의심되어 정밀한 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일반 복부초음파보다 더 정밀한 초음파내시경 (EUS)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췌담도센터 외과파트에서는 복강경 및 레보아이 로봇을 통한 수술치료를 담당합니다. 담낭결석이나 담낭염 치료를 위한 단순 담낭절제술을 포함하여 담낭암이나 담관암의 근치적 치료를 위한 확대담낭절제술 및 간-공장문합술에 대해 풍부한 수술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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