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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

Cerebral Aneurysm

뇌혈관센터 뇌동맥류

뇌동맥류는 뇌혈관이 부풀어 올라서 새로운 혈관 내 공간이 형성된 것을 말합니다.
심장이 계속해서 뛰면서 혈액이 흐르다가 뇌혈관 중에서 약한 부분이 있는 경우 해당 부분이 점점 부풀어 오르고,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뇌동맥류는 결국에는 터지게 됩니다. 뇌동맥류가 터지면 뇌출혈이 생기며,
이러한 출혈을 뇌 지주막하출혈이라고 합니다. 뇌동맥류는 선천적으로 혈관벽이 약하거나 혹은 혈관벽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흡연, 고혈압, 스트레스, 모야모야병, 가족력이 원인
이 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 중에 뇌동맥류를 앓았던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

  • 비만
  • 선천적 요인
  • 선천적인 혈관 이상으로 인해
    뇌동맥류가 발병할수 있습니다.
  • 동맥 벽의 약화
  • 동맥 벽의 약화
  • 동맥 벽이 약화되면 혈액 압력에 의해 팽창될 수 있습니다.
  • 직접적인 외상
  • 직접적인 외상
  • 머리와 목 부위를 강한 충격이나
    외상으로 인해, 동맥 벽이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 혈관 질환
  • 혈관 질환
  • 대동맥류, 원발성 폐동맥류 등
    일부 혈관 질환은 동맥류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생된다면 뇌동맥류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 근육 강직, 경련, 의식 잃음 등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음
  • 일부 뇌동맥류는 발작을 유발
  • 지속적이거나 가끔 발생하는 두통
  • 갑작스러운 편마비, 감각 손실, 언어 장애

진단

  • 도플러 초음파 검사
  • 뇌동맥류는 뇌혈관 CT, MRI, MRA  촬영을 통해 진단합니다.
    동맥류와 주변 혈관의 더 자세한 확인이 필요할 경우 뇌혈관 조영술검사를 진행해 병명을 진단하고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뇌동맥류 혈관조영검사

  • 기관코일색전술
    치료 전
  • 기관코일색전술
    치료 후

치료방법

뇌동맥류 진단 후,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비파열성 동맥류의 경우 환자의 나이, 동맥류의 위치, 모양과 크기 등을 고려하여 치료를 진행하며,
크기가 약 2mm 이하로 작거나 환자 나이가 고령이면서 다른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경과 관찰을 하면서 보존적 치료를 진행합니다.
크기가 큰 동맥류의 경우, 출혈 가능성을 낮추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뇌동맥류 코일 색전술, 혈류변환스텐트, 뇌동맥류 결찰술, 등을 시행합니다.

뇌졸중

Stroke

뇌혈관센터 뇌졸중

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뇌출혈과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서 발생하는 뇌경색을 통칭하는 질환입니다.
뇌혈관이 터져도 막혀도 그 손상 부위의 뇌세포는 혈액공급을 받지 못하게 되며,
그 증상이 유사하게 나타나므로 두 가지 질환을 묶어서 뇌졸중이라고 부릅니다.
뇌의 혈액공급이 중단되면 산소와 영양 공급이 중단되어 그 부위의 뇌세포가 죽게 되면서 어지럼증, 혼수,
반신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
하기 때문에 뇌졸중은 응급을 필요로 하는 질환으로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뇌졸중으로 인한 장애와 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뇌졸중의 위험인자를 찾아서 초기부터 조절하는 것이 뇌졸중 예방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뇌졸중의 분류

뇌졸중은 혈전이 혈관을 막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혈관이 파열되어 발생하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분류됩니다.

  • 뇌경색 (허헐성 뇌졸중)
    뇌경색 (허헐성 뇌졸중)
  • 뇌혈관이 막혀서 뇌가 혈액과 산소 공급이 중단되어
    뇌세포가 죽게 되는 경우
  • 뇌출혈 (출헐성 뇌졸중)
    뇌출혈 (출헐성 뇌졸중)
  • 뇌혈관이 터져 피가 흐르고 고여서
    뇌 손상이 오는 경우

원인

  • 뇌졸중 원인
  •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동맥경화증 등이 있는 경우
  • 뇌졸중 원인
  • 가족 중 뇌졸중 환자가 있는 경우
  • 뇌졸중 원인
  •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 뇌졸중 원인
  • 흡연, 음주, 비만 등

증상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생된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 두통이 심해지면서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과 구토가 동반
  • 걸을 때 어지럼증이 나타남
  • 발음이 어눌해지고 말을 제대로 못함
  • 팔다리의 힘이 갑자기 풀리면서 감각이 둔해짐
  • 연하 장애로 침을 삼키지 못해 침을 흘리거나 음식물을 잘 삼키지 못함

진단

  • 도플러 초음파 검사
  • 뇌졸중은 자세한 문진과 이학적, 신경학적 검사를 바탕으로,
    전산화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의 영상학적 검사 방법을 통해
    뇌의 상태를 파악하여 진단합니다.
    이 밖에도 뇌실질의 상태 파악, 관류 검사(뇌혈류가 흐르는 양을 측정),
    혈관 검사(CTA, MRA, 카테터 혈관 조영) 등을 선택적으로 시행합니다.

치료방법

골든타임이 중요한 뇌졸중 치료, 검사, 진단 및 수술까지 원스톱!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동맥경화나 뇌졸중의 위험 인자(고혈압, 당뇨, 고지질증, 흡연, 음주 등)에 노출되지 않고
기저질환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전문의의 진료하에 잘 관리하고 증상과 위치 등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출혈성 뇌졸중은 대부분 고혈압에 의한 뇌실질 내 뇌출이 대부분인데 혈압과 뇌압 조절 등의 응급 치료가 중요합니다.
약물치료에도 호전되지 않거나 출혈량이 많을 경우 고인 피를 뽑아내는 수술 치료가 필요합니다.
출혈성 뇌졸중 중에서도 '지주막하 출혈’은 꼭 수술치료가 필요합니다.
재출혈 위험요소인 동맥에 생긴 주머니 모양의 동맥류를 혈관 조영술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한 후 제거수술을 시행합니다.

뇌출혈

Cerebral Hemorrhage

뇌혈관센터 뇌출혈

뇌출혈은 두개 내에 혈관이 터져서 뇌 손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뇌출혈의 경우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 원인 3위로 뽑힐 만큼 위험한 질환 중 하나이며,
특히 뇌출혈의 경우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3시간 안에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뇌출혈은 크게 외상에 의한 뇌출혈과 질환으로 인한 뇌출혈로 구분되는데 외상에 의한 뇌출혈은
급성경막하출혈, 만성경막하출혈, 경막외출혈 등 머리 외상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출혈을 말합니다.
질환으로 인한 뇌출혈은 고혈압성 뇌출혈, 뇌동맥류, 뇌동정맥기형, 모야모야병 등이 해당됩니다.

원인

뇌출혈의 약 75%는 고혈압으로 인해 뇌혈관의 약한 부분이 터짐으로써 발생합니다.

  • 고혈압
  • 고혈압
  • 고혈압은 혈관을 손상시키고 혈압에 의해 혈관 벽이 약해지면 뇌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 동맥류
  • 동맥류
  • 동맥류는 뇌의 혈관 벽이 약해져 동맥의 압력으로 인해 혈관이 비정상적인 팽창하면서 혈관이 파열되어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혈관형성이상
  • 혈관형성이상
  • 동맥과 정맥으로 이어지는 혈관의 흐름 가운데 일부 혈관이 확장되거나 뭉쳐서 형성된 기형 상태를 말합니다. 이 비정상적인 혈관은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약물 오남용 및 알코올 중독
  • 약물 오남용 및 알코올 중독
  • 항응고제 및 일부 약물 오남용과 과도한 알코올 소비는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생된다면 뇌출혈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 극심한 두통
  • 몸의 한쪽에 마비증상이 나타남
  • 손 발에 힘이 빠지고 말이 어눌해짐
  • 뇌압 증가로 인한 매스꺼움과 구토

진단

  • 도플러 초음파 검사
  • 뇌출혈은 뇌혈관 CT, MRI, MRA 촬영을 통해 진단합니다.
    주변 혈관의 더 자세한 확인이 필요할 경우 뇌혈관 조영술검사를 진행해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 정상 관절낭 MRI
  • 유착이 발생된 관절낭 MRI

치료방법

뇌출혈 의심 증상이 발생했을 시 가능하면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뇌출혈은 즉각적인 응급 치료가 필요합니다.
뇌출혈의 치료 방법은 출혈의 정도와 위치, 환자의 상태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뇌 부종을 완화하기 위한
약물치료를 시행하고 멈추고 뇌의 손상을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혈종의 크기가 작으며 환자의 증상이 경미하면 뇌 부종 완화를 위한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혈종의 크기가 중등도 이상이며 마비가 있으면 머리뼈에 조그마한 구멍을 내서 관을 넣어 혈종을 뽑아내는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혈종의 크기가 매우 크며 뇌가 심하게 부어 오를 때는 응급으로 빨리 머리뼈를 절개해 혈종을 제거해야만 합니다.

경동맥 협착

Carotid Artery Stenosis

뇌혈관센터 경동맥협착

경동맥은 목을 지나는 동맥으로 대뇌에 혈류를 공급하는 중요한 혈관입니다.
이 혈관 내에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것을 ‘경동맥 협착증’이라고 하는데,
서구화된 식습관과 노인 인구의 증가로 국내에서도 최근 그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질환입니다.
중증 경동맥 협착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뇌경색, 일과성 허혈증, 중풍 전조증 등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한 경우 고도의 뇌기능 마비와 함께 사망
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원인

  • 활 습관의 변화로 인한 경동맥 질환
  • 활 습관의 변화로 인한 경동맥 질환
  •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성인병
  •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성인병
  • 드물게 유전적 요인
  • 드물게 유전적 요인
  • 외상으로 인한 혈관벽 손상
  • 외상으로 인한 혈관벽 손상

증상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생된다면 뇌출혈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 절반 이상이 막혀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음
  • 가벼운 어지러움이나 일시적 시력 소실
  • 사지마비, 안면마비, 연하장애
  • 팔, 다리 편마비, 언어장애

진단

  • 도플러 초음파 검사
  • 경동맥 협착증은 경동맥 초음파로 간단히 진단이 가능합니다.
    필요하면 컴퓨터 단층촬영(CT), 경동맥 도플러 검사, MRI등을 이용한
    경동맥 조영술을 통해 경동맥의 협착 정도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증상이 없더라도경동맥 협착이 70% 이상으로 진단이 될 경우 치료를 권합니다.
치료 방법은 항혈소판제제와 같은 약물을 투여하는 약물 요법, 대퇴동맥에 관을 삽입하여 경동맥 협착증이 있는 부위에
스텐트라는 금속 그물망을 펼쳐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는 뇌혈관 중재술인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합니다.
경동맥의 내경이 70% 이상 좁아진 경우 경동맥 내막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전신마취하에서 경동맥을 직접 절개하여 동맥 경화성 물질이 쌓여있는 혈관 내막을 제거해 혈류를 방해하는
혈관 부스러기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수술
입니다.

모야모야병

Moyamoya Disease

뇌혈관센터 경동맥협착

모야모야병(moyamoya disease)은 특별한 발병 원인 없이 내 경동맥의 원위부나 그 분지인
중대뇌동맥이나 전대뇌동맥의 근위부에 협착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폐색이 일어나며 모야모야 혈관이라고 하는
비정상적인 이상혈관이 뇌기저부에 관찰되는 만성 진행성 뇌혈관 질환
입니다.
'모야모야'라는 이름은 일본어로 뇌혈관 조영술에서 뇌기저부의 비정상적인 이상혈관이 마치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연기처럼 보인다고 하여 명명되어졌습니다.

원인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특정 유전자 변이와 관련이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활 습관의 변화로 인한 경동맥 질환
  • 10세 이하 어린 나이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음
  • 남자보다 여자에게 많이 발병
  • 남자보다 여자에게 많이 발병
  • 유전적 변이
  • 유전적 변이
  • 감염, 혈관염 같은 염증 반응
  • 감염, 혈관염 같은 염증 반응

증상

모야모야병의 증상은 발병시기에 따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증상이 주로 유발되는 시기는 4~6세 경이지만, 더 어린 나이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성인기에도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소아의 경우 일시적으로 편마비 증상, 운동기능 마비, 발음장애, 시력 저하되는 일과서 허혈발작이 관찰
  • 성인의 경우 뇌출혈이 흔하고, 두통, 의식장애, 출혈 부위에 따른 신경장애 관찰

진단

  • 도플러 초음파 검사
  • 자기공명영상(MRI), 자기공명 혈관 조영술(MRA)을 통해 발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지만 확진을 위해서는 내경동맥 말단부나 이와 만나는
    뇌혈관 기저부에 생긴 협착이나 폐색을 볼 수 있는 뇌혈관 조영술이 필수입니다.

치료방법

급성기 뇌허혈 증상(일과성 뇌허혈, 뇌경색 등)이 유발된 직후에는 우선 내과적인 약물치료를 시행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고 뇌를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뇌전증(epilepsy)이 있는 경우 증상의 완화를 위해 항경련제 사용
- 뇌출혈 예방을 위해 고혈압약 사용
- 뇌경색의 재발을 막기 위해 항혈소판제 사용이 가능하나, 모야모야병의 진행을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환자의 뇌허혈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우선적으로 고려되며,
수술적 치료는 뇌의 뇌혈류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정상 혈관과 이어주는 것으로 직접 혈관 문합술과
간접 혈관 문합술, 병합 혈관 문합술이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는 곁순환통로를 만들어 부족한 뇌 혈류를 보충해 뇌졸중 및 뇌기능 장애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직접 재관류 수술 : 천측두동맥과 중대뇌동맥을 직접 이어주는 수술법으로, 주로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
- 간접 재관류 수술 : 두피에서 혈관이 풍부한 층을 박리하여 뇌 표면 위에 덮어주는 수술법으로, 주로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
* 혈관이 자라면서 뇌에 혈류를 정상적으로 공급하게 되면서 수개월 후 뇌혈류량이 증가합니다.

뇌동정맥기형

Cerebral Arteriovenous Malformation

  • 정상 혈관
    정상 혈관
  • 동정맥 기형
    동정맥 기형

선천적 뇌혈관 기형으로 뇌동맥과 뇌정맥 사이에 정상적으로 있어야 할 모세혈관이 없어서 동맥에서 정맥으로
직접 피가 흐르는 혈관기형
을 말합니다. 신체의 혈관은 폐에서 산소를 싣고 심장에서 뿜어져 동맥을 통해
각 장기로 가서 모세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정맥으로 돌아오는 순환작용을 하는데
모세혈관이 없으면 뇌에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뇌동정맥기형에서는 기형혈관 주위의 뇌조직에 혈류장애를 초래하며 뇌혈류 자동조절기전 손상으로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심각한 후유장애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원인

보통 선천적 이유로 발병하지만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정상적인 혈관 형성은 동맥과 정맥이 분리되어 발달하면서 중간에 모세혈관도 함께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뇌동정맥기형이 생길 때는 혈관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동맥과 정맥이 분리되지 못하고
직접 연결되고 덩어리처럼 얽히게 됩니다.

증상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생된다면 뇌동정맥기형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 뇌동정맥 기형의 약 50%가 뇌출혈로 나타나며, 뇌출혈의 부위와 출혈량에 따라서 두통, 사지 마비, 의식 저하와 같은
    다양한 신경학적 이상이 나타남
  • 약 30%의 환자는 뇌출혈 이전에 간질 발작증상 나타남
  • 약 10~20%의 환자는 두통을 호소

진단

  • 도플러 초음파 검사
  • 자기공명영상(MRI), 자기공명 혈관 조영술(MRA)을 통해 발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지만 확진을 위해서는 내경동맥 말단부나 이와 만나는 뇌혈관 기저부에
    생긴 협착이나 폐색을 볼 t수 있는 뇌혈관 조영술이 필수입니다.

치료방법

뇌동정맥기형의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는데 치료에 따른 효과와 위험을 동시에 고려하여
환자의 상태, 뇌동정맥기형의 형태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치료법을 결정합니다.
뇌동정맥기형에 의한 발작이나, 두통 등은 약물치료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수술적 제거, 혈관내 색전술을 통해 이루어 집니다.

뇌경막동정맥루

Meningeal Sinus Venous Fistula

뇌혈관센터 뇌경막동정맥루

정상적으로 혈류는 동맥에서 모세혈관을 거쳐 정맥으로 흘러가지만 동정맥루는
동맥과 정맥 사이에 비정상적인 교통에 생겨 동맥혈이 정맥으로 바로 유입되는 질환으로
이런 동정맥류가 뇌를 싸고 있는 막인 경막에 발생하는 경우를 ‘뇌경막 동정맥루’ 라고 합니다.

원인

뇌경막 동정맥루는 대부분 선천적인 문제로 발병하지만, 외상, 뇌출혈, 혈전 형성 등 다른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막 동정맥루는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경우에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증상

단락의 위치, 정맥유출 양상 및 혈류 특성, 혈관구조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생된다면 뇌경막 동정맥루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 혈액 순환 이상으로 인한 두통발생
  • 뇌 압박으로 인한 발작
  • 운동 장애, 감각 이상, 시력 장애 등 증상

진단

  • 도플러 초음파 검사
  • 자기공명영상(MRI), 자기공명 혈관 조영술(MRA)을 통해
    발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지만 확진을 위해서는 동정맥류으로 유입되는
    동맥과 배출되는 정맥을 확실히 진단이 가능한 뇌혈관 조영술이 필수입니다.
    위의 검사를 통해 뇌경막동정맥루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현재 상태에 대한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동맥루로 유입되는 혈류량이 적고 증상이 없는 환자의 경우 자연 치유도 가능해 경과를 지켜보거나
경동맥 압박 같은 보존적 치료방법을 이용할 수 있지만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혈류량이 많거나 직접 뇌피질 정맥으로의 역행성 정맥 유출을 보이는 뇌경막 동정맥루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코일 및 액상 색전물질을 사용하여 동맥이나 정맥을 통하여 뇌혈관 중재수술을 시행합니다.

어지럼증

Dizziness

어지럼증은 매우 흔한 증상으로 주로 빈혈이나 영양부족으로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어지럼증의 실제 원인은 매우 다양해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할 경우 치료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지럼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지만 그 중에서 신경계에 속하는 전정계의 기능장애에 의한 증상이
가장 심하며 이때 주위가 빙글빙글 돌고 비틀거리면서 구역질이나 구토를 동반 합니다.
때로는 뇌졸중 등의 심각한 원인에 의한 증상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인

어지럼증은 크게 내이의 이상에 의한 말초성 어지럼증과 뇌의 중추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한 중추성 어지럼증으로 나뉩니다.
뇌졸중 초기 증상일 수 있어 임상경험이 풍부한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중추성 어지럼증
  • 뇌간을 비롯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생기는 어지럼증으로 진단 및 치료가 늦을 경우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어지럼증 발병 초기에는 중추성 어지럼증을 먼저 염두에 두고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말초성 어지럼증
  • 내이 이상으로 오는 어지럼증으로 어지럼증 원인의 70~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증상

어지럼증의 증상은 원인 질환에 따라 지속 시간과 양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현기증과 함께 주변이 회전하는 듯한 느낌
  • 걷거나 서있을 때 균형을 잡기 어려움
  • 어지럼증을 동반한 두통, 메스꺼움, 구토

진단

  • 도플러 초음파 검사
  • 어지럼증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질병이 있는지 확인하고 환자가 복용중인
    모든 약물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합니다.
    전정기능검사(vestibular function test)나 안구운동검사(video-oculography)
    통하여 전정신경기능 및 어지럼증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볼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심전도,심장초음파 검사나 CT, 자기공명영상(MRI) 등
    영상검사를 추가적으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방법

어지럼증의 원인이 뇌졸중과 같은 뇌 질환일 경우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뇌종양이 원인일 경우 약물 치료와 수술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이 심할 때에는 가장 편한 자세로 눕히거나 앉히고 눈을 감은 상태로 움직이지 않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어지럼증은 움직일 경우 심해지고 움직이지 않으면 호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어지럼증이 뇌졸중의 한 증상으로 보일 수도 있으므로 한쪽의 팔다리 마비나 이상감각 등의 증상이 동반이 된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

Dementia

치매는 중추신경계의 질환으로, 주로 기억력, 사고력, 판단력, 인지능력 등을 점차적으로 상실하여
일상생화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질병
입니다.
치매는 일반적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며, 주로 노인들에게서 발견됩니다.
치매에는 알츠하이머병이라 불리는 노인성 치매, 중풍 등으로 인해 생기는 혈관성 치매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한 치매가 있습니다.

  • 혈관성 치매
    혈관성 치매
  • 알츠하이머성 치매
    알츠하이머성 치매

원인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알츠하이머병
  • 알츠하이머병
  • 혈관성 치매
  • 혈관성 치매
  • 전신성 질환에 의한 치매
  • 전신성 질환에 의한 치매
  • 외부 요인
  • 외부 요인
  •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뇌 내부의 비정상적인 단백질 축적이 관련되어 있다고 여겨집니다.
  • 뇌 혈관에 문제가 생기거나 혈액 공급이 일시적으로 끊기면서 발생합니다.
  • 일부 질환은 전신에 영향을 주지만 뇌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치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만성적인 알코올 남용, 머리 손상, 중독, 약물 부작용 등 외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생된다면 치매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 기억력 저하가 나타남
  • 익숙한 장소에서도 길을 잃거나 방향 감각 상실
  • 과거와 다른 행동, 태도, 감정 변화 등이 나타남
  • 사고력, 판단력, 집중력 등 전반적인 인지 기능 저하

진단

  • 도플러 초음파 검사
  • 신체 검사,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환자의 인지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체 질환 및 뇌신경계 질환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정신상태 검사를 통해 기억력 등 인지기능을 평가하고
    정신이상행동 증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또, 혈액검사나 뇌 영상검사(CT, MRI , PET)를 통해
    뇌의 이상 소견을 확인해 치매 유무를 감별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치료방법

치매, 개별적인 증상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치매는 현재까지 완전한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았지만 증상을 완화해주거나 진행을 늦추는데 도움을 주는
약물 치료, 작업 요법, 인지 기능 강화 요법 등 몇 가지 치료법과 관리 방법이 있습니다.

파킨슨병

Parkinson

도파민은 뇌의 기저핵에 작용하여 우리가 원하는 대로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신경전달계 물질입니다.
파킨슨병은 중추신경계 질환 중 하나로, 도파민을 생산하는 세포들이 점차 퇴화하고 도파민이 부족해지면서
몸의 움직임 조절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적인 질병입니다.
이 질병은 말초 신경계 및 자율 신경계에 영향을 줘 진행성 근육 경직, 떨림 및 움직임 둔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원인

유전적 원인(5~10%), 대부분은 특발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유전적인 변이나 돌연변이는 파킨슨병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동맥 벽이 약화되면 혈액 압력에 의해 팽창될 수 있습니다.
  • 도파민 세포가 퇴화, 손상되면 뇌의 운동 조절 기능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노화 과정에서 뇌세포의 손상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파킨슨씨병 발병과 연관이 있습니다.
  • 노화 과정에서 뇌세포의 손상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파킨슨씨병 발병과 연관이 있습니다.

증상

파킨슨병은 운동 증상과 비운동 증상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생된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 손이나 발이 살짝 떨림
  • 근육이 경직되어 움직이기 어려움
  • 글쓰기, 옷 입기 같은 동작의 어려움
  • 균형 장애가 발생해 쉽게 넘어짐

진단

  • 도플러 초음파 검사
  • 정확한 진단을 위해 파킨슨병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의 복용력에 대해
    먼저 확인 후, 혈액검사, 뇌자기공명영상 (Brain MRI),
    단일광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 (FP-CIT-SPECT), 유전자 검사, 인지기능검사,
    운동척도검사
    등을 통해 진단합니다.

치료방법

파킨슨병, 개별적인 증상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완전한 치료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약물 치료, 수술, 물리치료 및 보조치료 등을 통해
증상의 완화와 생활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도파민은 중추신경계에서 발생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서, 각종 생리학적 기능과
행동 제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로 이를 보충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일반적으로 카르비도파, 레보도파, 도파민 작용제 등이 사용됩니다.
뇌심부자극술은 파킨슨병 환자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수술적 치료 방법 중 하나로 심부 자극기를 사용하여
뇌의 특정 부위에 전기 자극을 가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운동 기능 장애와 관련된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 6대암등 국가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
  • 영유아검진
    지정 의료기관
  • 산업재해 지정 의료기관
  •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등록기관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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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흡기전담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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