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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병원, 국내 권위 심장내과학회 학회지 KCJ 등재

2024-08-15 hit.321

명주병원, 국내 권위 심장내과학회 학회지 KCJ 등재




명주병원 신홍주 의무원장이 대한심장학회 공식 학회지인 'Korean Circulation Journal(KCJ)'에 저자로 등재됐다.


신홍주 의무원장은 울산의대 흉부외과학 석사, 연세의대 흉부외과학 박사를 수료했다.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임상강사를 거쳐 건국대학교 흉부외과 조교수,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혈관외과 임상 조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명주병원 심장혈관 흉부외과 의무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세계 중환자의학 학술대회에서 젊은 의학상, 대한에크모연구회 국내 우수 논문상등 국내외 학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명주병원 신홍주 의무원장이 발표한 주된 연구 주제는 시간 흐름에 따른 인공조직 판막의 석회화를 늦추는 방안이고, 관련 주제로 3개의 페이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엔테론 약물이 혈관 내 판막의 퇴행성 변화를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밝혔다.

엔테론이란 정맥순환개선제로 하지정맥류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로 엔테론의 원료는 포도씨추출물이기 때문에 복용시 큰 부작용이 없는 장점이 있다.

명주병원 신홍주 의무원장은 “엔테론을 토끼에게 주입하여 칼슘양을 측정하는 실험을 통해 엔테론이 조직판막의 석회화를 낮춘다”고 증명했다.

또한 조직판막의 석회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로사르탄(Losartan),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과 엔테론(Entelon)을 비교했을 때에도 상당히 우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신홍주 의무원장은 “20년 가까이 심혈관질환의 치료 및 연구에 몰두하면서 축적한 수많은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서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 만성적인 혈관 문제로 고통 받는 환자분들게 건강한 새 삶을 선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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