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병원

(사진 : 명주병원 신명주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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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병원이 지난 13일 경기 동남권 병원 최초로 레보아이 로봇수술 

트레이닝 장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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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보아이는 미래컴퍼니가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한 수술로봇으로 

​3차원 영상을 보며 최소한의 절개로 첨단수술을 하는 로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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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보아이 로봇수술은 고해상도 3D 입체 영상·넓은 시야·다관절 기구를 통해 더욱 정교하고 

안정성을 높인 외과적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사람의 손가락 관절과 유사한 움직임을 가지는 

로봇팔이 있어 수술 범위 제한이 해결되고 섬세함이 요구되는 세밀한 수술도 구현할 수 있다. 

그리고 최소침습으로 통증과 출혈량이 적어 감염 위험도가 낮고 회복 기간이 짧아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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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병원은 간암·대장암·직장암 등 외과질환, 자궁암·자궁근종·자궁내막증 등 산부인과질환, 

전립선암·신장암·방광암 등 비뇨의학과질환 등에 다양하게 로봇수술 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주병원 외과전문의, 로봇수술센터장 김성룡 센터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및 

서울성모병원 외과 전공의를 수료했으며, 전문분야는 복강경 위장관 수술, 탈장 및 담낭 수술, 

항문 양성질환, 유방·갑상선 양성질환, 하지정맥류 수술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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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부인과 전문의 한우석 진료과장은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및 

을지대학교 노원을지병원 산부인과 전문의를 수료했으며, 

전문분야는 자궁근종 단일 복강경 수술, 난소낭종 단일 복강경 수술, 자궁적출 단일 복강경 수술이며, 

비뇨의학과 전문의 김준 진료과장은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및 울산대학교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수료했으며 전문분야는 요관 및 신장결석 수술,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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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주 병원장은 “명주병원이 계속해서 발전하면서 첨단의료기술을 접목한 치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참으로 고무적이다. 로봇수술센터 의료진이 로봇수술의 장점을 

최대치로 활용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환자맞춤형 최적의 수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