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병원, 마약류 전자동 약품 관리 시스템 ‘인티팜’ 도입 2023-07-28 hit.1,6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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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주 병원장 (사진=명주병원 제공) 명주병원은 마약류 등의 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전자동 약품 관리 시스템 ‘인티팜(INTIPharm)’을 도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인티팜이란 병원 전산 시스템과 연동되어 처방에 의해 응급실, 마취과, 주사실, 중환자실, 중앙약국, 병동 등 병원 내 필요한 곳 어디서든 의약품을 안전하게 관리·보관하는 장비이다.
이는 승인된 권한자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권한자의 손가락 정맥 박동 인증 후, 발행된 처방전에 의해 신속히 자동 및 수동으로 인출과 처리가 가능하다. 보관 의약품의 입출고 내역 및 재고 상태는 DB로 저장되어 정확히 유지할 수 있으며, 바코드 스캔 및 정보 인쇄를 통해 배출 의약품을 재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한 관리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안전한 약품 관리와 신속한 투약은 물론 영상관리시스템(VMS)을 통해 약품별 조회, 사용자별 조회, 환자별 조회, 장비별 조회, 이벤트별 조회 등 다양한 기록을 처방과 연동하여 실시간 추적 관리를 할 수 있다. 명주병원 약제팀은 “인티팜 도입을 통해 처방부터 투약까지의 투약 시간 단축, 정확한 의약품의 배출·투약으로 투약 오류 예방, 실시간 의약품 사용 이력 관리를 통한 마약·향정 및 고위험 약품 관리 강화 등 의약품 환자안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명주 병원장은 “명주병원은 환자의 안전과 만족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제때에 안전히 의약품을 투약하는 것이 보장되어야 한다. 환자에게 의료용 마약류가 오남용되지 않고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마약류 관리 시스템을 최적으로 조성하여 환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안심병원의 중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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