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병원

명주병원(병원장 신명주) 뇌혈관센터는 지난 20일 ‘뇌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명주병원 뇌혈관센터는 각종 뇌혈관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특성화센터로 검사 및 진료부터 치료, 재활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재시술 경험이 풍부하여 대학병원 외래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과 

최첨단 혈관조영장비를 바탕으로, 뇌혈관질환 환자 발생 시 지역응급의료센터를 통해 365일 24시간 응급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의료 시스템을 갖춰 즉각적으로 중증·응급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고 있다.

혈류변환스텐트술 및 코일 색전술, 혈전 제거술, 경동맥 스텐트삽입술 등 고난도의 다양한 뇌혈관 중재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뇌 손상 재활전문의가 상주하는 재활치료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후유증을 최소화하여 

환자의 건강을 수호한다. 이번 뇌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100례 달성 축하 기념식은 신명주 병원장 축하 인사, 

권요한 센터장 답사와 꽃다발 증정식,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명주 병원장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뇌혈관조영술·중재시술이 이른 시일 안에 100례를 달성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고, 명주병원 뇌혈관센터의 놀라운 발전 속도를 체감한다. 단기간 100례 달성이라는 이번 성과는 1분 1초 

촌각을 다투는 뇌혈관질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의료 시스템을 갖췄다는 의미이다”라며 “뇌혈관질환의 치료 

그리고 18개 특성화센터 전 영역에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에 힘써, 큰 사랑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권요한 센터장은 “명주병원이 용인 뇌혈관병원 중에 최고라고 자부하며 환자의 치료에 임하고 있다.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신명주 병원장님과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뇌혈관센터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한다. 무엇보다도 명주병원을 믿고 건강을 맡겨주신 환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명주병원 뇌혈관센터는 

환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나갈 필요 없이 지역 내에서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명감을 원동력으로 

앞으로도 뇌혈관질환 관리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명주병원 뇌혈관센터 권요한 센터장은 신경외과 전문의로, 성균관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미국 메릴랜드 대학병원 

외상센터 연수를 수료하고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뇌혈관), 영상의학과(뇌혈관중재시술)전임의를 지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외과대학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sslee@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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