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병원

명주병원은 지난 26일 대한체육회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협력병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진천국가대표선수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명주병원 신홍주 의무원장, 대한체육회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 등이 참석했다.

신홍주 의무원장은 “명주병원은 국위선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 및 지도자, 임직원의 건강 관리와 

정확하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이 있고 

선수도 많아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 및 부상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한체육회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의 건강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는 다가올 파리올림픽 준비로 많은 선수가 땀을 흘리며 

매진하고 있다. 선수들이 부상과 건강에 대한 걱정 없이 훈련과 경기에 집중하여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명주병원은 대한체육회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선수들에게 진료부터 치료, 재활까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와 전담 코디네이터를 통한 신속한 1:1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명주병원은 23개 진료과와 19개의 특성화센터, 50여명의 의료진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24시간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