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병원 췌담도센터 "췌장·담도질환 ‘로봇수술·EUS·ERCP’ 치료 메카로 우뚝" 2024-01-08 hit.1,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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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병원 췌담도센터 의료진. (좌측부터 강재승 진료과장, 강진형 진료과장, 이준섭 진료과장) 명주병원(병원장 신명주) 췌담도센터는 11월 7일 강진형 진료과장 진료를 시작으로, 12월 26일 이준섭 진료과장, 1월 2일 강재승 진료과장이 순차적으로 진료를 개시하여 췌장·담도·간질환의 전문적인 치료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강재승 진료과장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과대학 박사 수료, 서울대학교병원 인턴과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전공의를 거쳐 서울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 임상강사, 서울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 진료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간담췌외과 임상조교수를 역임했다. 대한외과학회 정회원 및 평생회원,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정회원 및 평생회원, 한국췌장외과학회 정회원 및 평생회원, 대한내시경복강경로봇외과학회 평생회원 및 교육위원회 위원, 한국최소침습췌장외과연구회 정회원 및 평생회원, 한국로봇수술외과학회 정회원, 세계간담외과학회(IHPBA) 정회원, 유럽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EAES) 정회원 등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강진형 진료과장은 고려대학교 의학과 졸업 및 고려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내과학 석사 수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과 전공의를 거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강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임상조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및 내과전문의,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정회원 및 세부내시경인증의, 대한소화기학회 정회원 및 소화기내과 전문의,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정회원, 대한췌장담도학회 정회원 등의 학회 활동 중이다. 이준섭 진료과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및 석사 수료, 가톨릭중앙의료원 수련의·전공의를 거쳐 여의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강사,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강사를 역임했다.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대한소화기학회 평생회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평생회원, 대한췌담도학회 평생회원, 대한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학회 평생회원 등 다양한 학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명주병원 췌담도센터는 췌장·담도·간 등 관련된 분야별 특성화 전문 의료진이 관련 질환을 세밀하게 ‘맞춤 치료’로 진행한다. 또한 소화기내과 전문의, 외과 전문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등 다양한 전문 의료진이 협진하여 환자에게 특화된 치료와 관리를 제공한다. 특히, 레보아이 로봇수술, 내시경적역행성담췌관조영술(ERCP), 초음파내시경(EUS) 등의 고난도 술기를 통해 췌장암·담도암·간암까지도 신속하게 치료하여 지역사회 간담췌질환 환자의 건강안전망을 확보하고 있다. 초음파내시경(EUS)은 주로 대학병원에서 시행하는 고급 술기이다. 진행성 췌장·담도암뿐 아니라 조기 췌장암이나 담도암을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복부CT나 MRI에서 놓칠 수 있는 1㎝ 미만의 작은 크기의 췌장암도 진단이 가능하다. 주로 종양 및 소화기관의 구조를 세부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한다. 내시경적역행성담췌관조영술(ERCP)은 담도와 췌장관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사용되며, 방사선과 내시경을 동시에 활용하여 검사와 시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ERCP 검사의 90% 이상이 치료를 동반하는데, 내시경을 사용하여 담도나 췌장관에 직접 접근한 후 X선 촬영과 동시에 담석 제거, 담도 확장, 스텐트 삽입 등을 시행하여 치료한다. 담도암과 췌장암의 최선의 치료법은 ‘수술을 통한 절제’이다. 하지만 췌장은 인체 내 깊숙이 위치하여 진단이나 수술 자체가 매우 어렵고 췌장과 십이지장, 담낭 등 여러 장기를 광범위하게 절제하기 때문에 과정이 복잡하며 세밀한 기술이 필요하다. 레보아이 로봇수술은 15배로 확대된 시야 속에서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출혈이 적고 통증이 적어 수술 안정성과 더불어 합병증 위험을 최소화하며 개복수술에 비해 빠른 회복을 보인다. 또한 개복수술은 배 중앙에 큰 흉터가 남지만, 로봇수술은 최소침습으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그리고 로봇수술기 관절의 움직임이 360도 회전으로 자유롭기 때문에 정교한 수술로 손꼽힌다. 수술 후 통증도 현저히 적어 빠른 회복과 빠른 퇴원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신명주 병원장은 “췌담도질환은 조기진단도 어렵고 생존율도 매우 낮다. 하지만 환자분들께 건강 회복이라는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레보아이 로봇수술, 내시경적역행성담췌관조영술(ERCP), 초음파내시경(EUS) 등의 안전한 치료와 따뜻한 마음으로 환자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췌담도센터 강재승 진료과장은 “최근 우리나라에는 담도암과 췌장 낭종 질환이나 췌장암 발병률이 크게 늘고 있어 책임감이 무겁다. 명주병원 췌담도센터는 췌장·담도질환에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전문 의료진을 바탕으로 환자의 쾌유, 환자의 건강을 위해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명주병원은 췌담도센터는 췌담도 영역의 치료를 대학병원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중증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의료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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