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병원

6/2~6/3일 주말 동안 진행되었고 장소는 부센 벡스코, 오디토리움 3층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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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 혈전 색전증은 피가 굳어서 생긴 덩어리가 혈관을 타고 이동하다가 폐의 동맥을 막는 현상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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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신홍주 의무원장님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 교수님으로 활동하셨고 심장 혈관 외과 전문의 이 시기 때문에 이번 학회에 참석하시어 강의하시는 시간을 갖게 되셨습니다.

​이번에 발표하신 주제인 폐혈전 색전증은 심장과 혈관 내에서 형성된 혈전과, 혈관 밖에서 혈관 내로 들어온 유리 물질이 혈류를 타고 이동하여 다른 말초 혈관을 막아버린 상태를 '색전증(embolism)이라고 하고, 이러한 현상 중 특히 혈전과 관계있는 경우를 혈전색전증(thromboembolism)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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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혈전색전증은 대부분 다리의 굵은 정맥에 생긴 혈액 응고물이 혈류를 타고 폐동맥 혈관에 가서 막힌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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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깊숙한 곳에 있는 정맥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신정맥 혈전증(DVT)'이라고 하는데, 폐혈전색전증은 신정맥 혈전의 직접적인 합병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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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동맥이 핏덩어리로 막혀 그 부위 허파에 공기가 들어와도 기체 교환이 잘 되지 않아 핏속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고 폐순환으로 오른쪽 심장에서 피를 보낼 때 저항이 높아서 심장에 부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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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으로는 숨이 차고 가슴에 통증, 객혈, 기침, 저혈압, 졸도, 의식 소실, 사망 등을 초래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죠!

따라서 질환이 시작되면 조기에 내원하시어 치료에 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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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mjhosp2022/223123208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