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병원

제31대 대한사격연맹 회장 당선증 전달식 (좌측에서 네 번째 신명주 병원장)

5일 용인 명주병원에서 신명주 회장이 ‘제31대 대한사격연맹 회장 당선증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대한사격연맹 이양재 선거관리 위원장, 이은철 경향위원장, 서성동 경향위 부위원장, 이민규 차장이 

참석하여 신명주 신임 회장의 당선을 축하했다.

명주병원은 대한체육회 진천국가대표선수촌 협력병원으로 공식 지정되었고, 신명주 회장은 

2021년부터 최근까지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체육계의 발전을 위해서도 활발히 

활동한 경력이 있다.

신명주 신임 회장은 “국위선양을 도모하는 우수한 사격선수로 포진된 대한사격연맹의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대한사격연맹이 지금까지 쌓아온 업적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사격연맹 이양재 선거관리 위원장은 “신명주 회장과 함께 대한사격연맹이 선도적인 단체로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부단히 쇄신하여 새롭게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 덧붙여 땀 흘리며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국가대표 사격선수들의 경기력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을 부탁드린다”는 

축사를 전했다.

신명주 신임 회장(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은 종합병원을 운영하는 현역 의료인으로 대한병원장협의회 

정책이사, 제22대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 위원, 대한의사협회 자율정화특별위원회 위원, 

충주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주)위즈바이오솔루션 사외이사,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공제보상심사위원회 위원, 

서울아산병원 진료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용인 명주병원은 종합병원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과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척추센터, 

관절센터, 로봇수술센터, 췌담도센터 등의 23개 19개의 특성화센터와 23개의 진료과 그리고 

50여 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7일 개원 2주년을 앞두고 있다.

길문정 기자​